2013년 11월 26일 화요일

배려★

 

 
 
 
 
배려
 
 
작은 보트 한 척을 가진
사람이 있었습니다.

그는 보트에 작은 구멍이
난 것을 발견 했지만 이듬해
수리할 생각으로 페인트공을
불러 칠만 시켰습니다.

이듬해 봄, 그는 아이들이 보트를
타겠다고 졸라서 보트를
타도록 허락했습니다.

몇 시간 후 그는 황급히 아이들에게
달려갔습니다.

아이들은 보트놀이를 끝내고
집으로 오는 길이었습니다.

아이들이 무사한 걸 보고 그는
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.

그는 고개를 갸우뚱하며
배 밑을 보았습니다.

배 밑의 구멍은 막혀 있었습니다.

페인트 칠만 부탁했을 뿐인데

페인트공은 혹시 누군가가 위험에
처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
구멍을 막았던 것입니다.


마음을 자극하는 단 하나의 명약

그것은 진심어린 배려다.








댓글 3개:

  1. 배려~~ 단어만 들어도 미소가 되고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입니다.
    이제 단어에서 행동으로 옮겨보고 싶네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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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배려는 걱정과 관심에서 나오는것 같아요.^^
    조금만 신경쓰고 생각한다면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진심어린 배려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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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닌 타인을 위한 배려 정말 좋은 말이죠..
    우리들도 우리 자신을 위한 삶보다는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많은 배려와 관심속에서 살았으면 좋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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