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 5일 목요일. 4주차 마지막 강의 시간에 이곳에서 특별한 강의가 진행됐다. 특강의 주제는 '인성', 주최 측이 초빙한 인성 전문가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이었다.
장길자 회장은 사람공부, 즉 인성교육과 그에 대한 어머니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성 특강을 시작했다. 패륜 범죄나 형제간 상속 다툼 등이 끊이지 않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인성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. 가정에서 부모는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바르게 사는 길을 배워나갈 수 있는 본보기가 되므로, 바른 가르침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의 말과 행동으로도 자녀에게 좋은 본을 보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요지였다.
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된 이 강의는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난 여러 상담 사례와 봉사활동 사례가 특히 청중들의 이목을 끌었다. 참석한 초,중,고생 학부모 500여 명은 강의를 경청하며 공감을 표했다. 약 80분 간의 열띤 강의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.
학부모들은 "그간 가르치려 했지만 쉽지 않았던 인성교육 방법을 듣게 돼 무척 유익했다"고 평했다. 학부모 신성희(40, 분당 백현동) 씨는 "지난 주 강의에서 대학교 입학사정관인 강사가 '요즘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는 혼자서만 공부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성이 제대로 갖춰져 여러 사람을 포용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글로벌 리더'라고 하던데 오늘 특강에서 그 답을 얻었다. 우리 아이가 주위도 살피고 넓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나부터 행동으로 좋은 본을 보이겠다"고 말했다.
요즘 엄마들이나 아이들 많은 교육에 대해서 생각하고 교육을 받고있지만, 제일 중요한 인성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는것 같아 안타까왔는데, 국제위러브유에서 인성교육을 열어주시니 좋네요.^^
답글삭제그러게요... 이런 인성교육은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인식 시켜주었으면 더더욱 좋겠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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